대학생되서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제돈으로 처음 가본 해외여행이에요:)

친한친구두명이랑 12박13일 긴시간동안 같이 동고동락 하면서 여행을 갔다왔어요~ 아직도 사진들을 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택했어요

여행하는 동안 많은 일이 있어 마냥 순간순간 재밌지는 않았어요. 싸우기도 하고 서운한것도있고 그런데 저녁에 라오비어 마시면서 이야기하니깐  서로감정들 풀리면서 더욱 쫀쫀해지더라구요.

이번여름에도 열심히 알바를 해서 그친구랑 여행가려구요 그러면 또 같이 추억하는 나라? 한개가 더생기겠죠 ㅋㅋㅋ

그리고 사진에서 제가 매고있는 가방 라오스에서 산 가방이에요. 한국돈으로 이만원 가까이 샀는데..(완전 호갱) 게다가 물빠져요.. 그래서 장롱속으로 직행 ㅋㅋ

저랑 같이 있는 아이들은 축구하고 노는 아이들이에요. 같이 놀자고 해서 놀았는데 돈을달라고 하더라구요.. 동심 파괴 ㅠㅠ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러블리 핫핑♥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