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cm착용했을 때 복숭아뼈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길이입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롱스커트나 롱원피스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장이라 길이는 대만족입니다. - 오버핏이지만 A라인이라, 받쳐입는 티셔츠 스타일만 잘 맞추시면 별로 부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는 퉁퉁해서 티셔츠 어깨라인이 오버로 내려오면 완전 부해보이는 스타일이라 모델분이 입은 것같은 오버핏 티셔츠를 구매해서 입었더니 첨부사진처럼 완전 부해보여서 평소 입던 몸에 적당히 핏되는 티와 같이 입었습니다. - 두께는 너무 두껍지 않고, 그렇다고 얇지도 않아서 무난합니다. 여름에 몸도 무거운데 옷도 무거우면 절망적이라, 데님 소재의 무게를 걱정했지만, 이 옷은 그닥무겁지 않습니다. 하지만 얇은 소재는 아니라 더운 날에는 못 입지않을까 싶습니다. - 요즘 살이 쪄서 옷 고를 때 가슴 둘레가 넉넉한지 신경쓰는데 이건 제가 입었을 때 편안하게 맞습니다(80E) - 스티치 부분이 왜인지 모르지만까끌거립니다. 유독 오른쪽 허리부분 단추 쪽 스티치가 매우 심합니다. 피부에 빈번하게 닿지는 않아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피부가 매우 약하거나 민감하시다면 주의하셔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전반적으로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