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이걸 만오천원 받고 파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분명 새옷일 텐데 밑단은 너덜너덜.... 올때부터 너덜너덜 했어요 그냥. 빨래한번하면 못입을 옷같네요. 다른 색상도 샀는데 두개 같이 왔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하나는 바로 취소했습니다. 디자인이나 사이즈, 길이감은 사진에서 보는 그대로입니다. 아무튼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난 이옷을 사서 수선을 (엄청나게 많이) 해서 입겠다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만원짜리 냉장고 바지 사세요. 혹시라도 만오천원짜리에 무슨 재질을 따지냐 가성비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 시장가서 요즘 만원짜리 냉장고 바지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만 보고 오세여. 핫핑 다른 바지는 꽤 괜찮길래 사봤는데 이 제품은 별로입니다.

(2020-06-11 13:15:32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