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후기는 좋게 좋게 남기는 편인데
생애 처음으로!! 감정섞인 후기 남겨요.
구매한 지 두달정도 흘렀지만
이거 구매하고 핫핑앱 안 킨 듯...
지울까 하다가 앱키고 로그인했는데 아직 구매후기 남길수 있어서 씁니다.
주름많다 후기는 봤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어요
배송받았을때부터 접힌 자국 안 없어지는거 보고 반품 시켰어야 하는건데....
좋다고 다려서 ㅠㅠ 같이 구매한 블라우스랑 입고 나가서
한 번!!! 앉았다 일어났을뿐인데
주름 작렬....
창피해서 도저히 못 입고 다니겠어서
바지 사입었어요...
그동안 블블팬츠는 3벌을 넘게 사 입었을 정도로 좋아했고 다른바지들도 많이 샀는대요
이 치마바지는 정말 실망이에요 ㅠㅠ
핫핑 다시보임 ㅠㅠ
그리고 사이즈도...너무 큼....
늘어나면 다시 안 돌아오더라구요?!?!!! 어므나 이런....
지금 집 어딘가에 짱박혀있겠지만....
다시 입을일은 없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