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살짝 톤다운 된 핑크...
보기에는 진짜 예뻐요~!
그런데...안감에서 솜이 계속 삐져나오는지
검은바지와 함께 입은 날이면 바지에 하얀 솜들이 엄청 달라붙어있어요.
ㅡ,.ㅡ
솜 여기저기 붙이고 다니는거까지는 참아주겠는데
가장 불편한건 지퍼가 너무 뻑뻑하다는겁니다.
지퍼 올릴때마다 한번에 스르륵 올라간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밑에서 덜커덩, 중간에서 또 덜커덩, 위에 올라와서도 계속 덜컹덜컹...
부드럽게 올라가는 지퍼가 그렇게 많이 비싼걸까요?
실내에 들어가서 벗었다가 다시 입으려면 아주 쑈를 하게됩니다.
200원 빠진 5만원짜리한테 뭘 바라냐...싶다가도
입을때마다 불편해서 이백원 빠진 오만원 치고는 너무 후지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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