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저와 함께 지낸지 꼭 10년! 열살 냥이 니비입니다^^
1-3세때까지는 모델냥이로 좀 잘 나가던 때도 있었구요,
지금은 그냥 돼지냥이? ㅋ
엄청 먹고, 엄청 싸고, 엄청 자고, 또 먹고, 엄청 방구 끼고, 냄새는 사람 저리가라입니다ㅜㅜ
분명...
제가 낀건 아니거든요???
근데
자꾸만 냄새가 나요.
저랑 냥이 둘뿐인데...
니비가 우아떨면서 지나가고나면 고약한 x냄새와함께 공기 청정기가 오염 램프가 들오면서 터보 모드로 미친듯이 작동합니다 ㄷ ㄷ ㄷ
웁. 방금도 끼고지나갔어!!!!!!!!!!!!!!!
저런 냄새를 풍기고 어쩜 저리 도도한 표정과 자태로 어쩜 저럴까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품격있는 자태로 누워 태연히 털관리합니다 ㅋ
또 리모콘을 어찌나 사랑하는지 베고자고 안고자고
리모컨을 너무 사랑하는 니비~
숙면을 방해 않한다고 재미없는 뭔 드라마를 끝까지 다 봤다는 ㅋ
요새는 나이가 나이인지
갱년기를 심하게 겪고 계신 듯한 중년의 니비양~
갑자기 오밤중에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아졌는지
방끝에서 끝까지 미친듯이 우다다다를 반복하다가도
금방 저렇게 풀이 죽어 지친 모냥새로 드러누워버립니다
불러도 고개 돌려 외면하면서 먼 산을 바라보시기도 ㄷㄷㄷㄷ
요새들어 더욱 변덕이 죽 끓는 니비양이지만
어떤 모습이든 제게는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이에요.
이렇게 멍석을 깔아주신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니비 사진도 돌아보고
니비 생각도 다시 해보면서 이야기도 많이 했네요^^
우리 니비 너무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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