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핏이 너무 이뻐 보이는 바지!!
원래 일자핏 바지보다 부츠컷 핏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안감이 없는 기본 부츠컷 팬츠는 가지고 있는데 기모안감 부츠컷 바지를 찾고 있었거든요!
이런 슬림 부츠컷 바지는 안에 스타킹을 못 신어서
추운 날씨에는 포기하거나 덜덜 떨면서 입어야 했는데
요 바지는 따뜻한 기모안감이라 하나만 입어도 따뜻해서 겨울 내내 손이 많이 갈 것 같아요!
기모안감 바지는 기본 바지보다 두께가 있다 보니까 움직이기 불편하거나 쪼이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바지는 거의 레깅스에 가까울 정도의 뛰어난 신축성에 놀랬어요!
바지인데 모찌모찌한 신축성에 가까워요!
허리부분도 안쪽 밴딩인데 저한테는 쪼이는 느낌이 아니라 편하게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인생 부츠컷 바지를 만난 기분:)
데님 컬러도 나왔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ㅎㅎ
너무 맘에 들어요~!!